"아이들 위해 내 꿈 내려놨지만 더 행복"
유튜브서 20년 활동 담은 스크랩북 공개
[텐아시아=김은정 기자]
배우 정시아가 남편 백도빈을 떠올리며 울컥했다./ 사진=정시아 유튜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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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시아가 남편 백도빈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20일 유튜브 채널 '정시아 아시정'에는 '20년 묵은 무기를 꺼냈습니다. 결국 눈물 흘린 정시아? feat.남편 (정시아 인생 연대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정시아는 데뷔 초부터 최근까지의 활동이 담긴 스크랩북을 꺼내 들고 자신의 시간을 되짚었다. 시아버지 백윤식과 함께한 광고 사진, 남편 백도빈의 젊은 시절 화보까지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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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아, 남편 백도빈 과거 화보에 눈물 흘린 이유는?
남편의 과거 화보를 바라보던 정시아는 "이때는 이렇게 자기가 고생할 줄 몰랐을 거다. 안쓰럽다"며 결국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우리는 다 꿈을 꾸지 않냐. 오빠의 꿈이 있었고 내 꿈이 있었는데 지금은 아이들 위해 같이 달리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남편이나 나나 아이들의 꿈이 제일 우선"이라며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내 "밥 차리고 설거지하고…"라며 현실적인 일상을 떠올리며 복잡한 감정을 드러냈다.
정시아는 자신의 과거 역시 담담하게 돌아봤다. 고등학생 시절 모델로 데뷔해 드라마 단역부터 시작했던 그는 "아무것도 모르고 연예계에 뛰어들었다"며 "그냥 TV에 나오고 싶었던 순수한 마음이었다"고 회상했다.
배우 정시아가 남편 백도빈을 떠올리며 울컥했다./ 사진=정시아 유튜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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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꿈보다 아이들"…결혼 후 달라진 삶의 우선순위는?
이후 드라마 '두근두근 체인지'를 통해 주목받으며 전성기를 맞았지만, 긴 공백기도 겪었다. 그는 "조금 더 안정적인 환경이었다면 삶이 달라졌을 수도 있다"고 털어놨다.
결혼과 출산 이후 삶의 중심은 완전히 달라졌다. 정시아는 "지금 모습이 예전에 꿈꿨던 모습은 아닐 거"라며 "그때는 무조건 연예인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내가 왜 연예인을 했지 싶다. 3년 전에는 이 직업이 싫었다. 안 맞는 직업이라는 생각도 든다. 꿈꾸던 모습은 아니지만 더 행복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 꿈을 내려놓고 결혼해서 아이들을 낳고, 그 꿈을 함께 꾸면서 더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것 같다. 세상의 모든 부모가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활동 계획도 밝혔다. 정시아는 "이제 아이들이 많이 컸다"며 "좋은 작품이 있다면 다시 도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또 "엄마로서 후회하고 싶지 않았다. 아이들에게 필요한 시간을 함께해주고 싶었다"며 그동안의 선택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정시아는 "대단한 위치는 아니지만 열심히 잘해왔다고 말해주고 싶다"며 울컥했다. 이어 "나 자신에게 잘 견뎠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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