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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2 (일)

    '뼈말라' 박민영, 물만 마시고 37kg까지 감량했다더니…'세이렌' 흥행 이끈 또 다른 주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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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세이렌' 제작진 3명이 비하인드 공개
    국내 최초 아나모픽 렌즈와 450점 작품 협조
    박민영 37kg 감량과 스태프 열정으로 화제


    [텐아시아=정세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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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을 위해 37kg까지 감량한 박민영 /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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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이렌'을 웰메이드 로맨스릴러로 만들고 있는 숨은 주역들이 공개됐다. 앞서 '세이렌'의 주인공인 배우 박민영 역시 작품을 위해 물만 3L를 마시며 37kg까지 몸무게를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tvN 월화드라마 '세이렌'을 구성하는 영상과 미술, 음악 등이 매회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박성용 촬영감독과 이강현 미술감독, 허성진 음악감독이 각종 작업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국내 최초 도입 렌즈의 비밀은?

    박성용 촬영감독은 국내 최초로 panavision 아나모픽을 도입하게 된 과정에 대해 "대본을 처음 접했을 때 원초적 본능 같은 헐리우드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의 톤과 '라라랜드'의 빈티지하지만 로맨틱한 톤이 떠올랐다. '라라랜드'에 사용했던 렌즈가 국내에 있다는 걸 우연히 알게 됐고 이를 활용할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영상의 포인트로 "화면의 어두운 영역"을 꼽으며 "암부(暗部) 쪽에 다양한 색을 첨가하면서 인물의 심리 묘사나 극적인 분위기를 표현하려고 했다. 아마 제가 했던 작품 중에서 어둠이라는 영역을 가장 잘 표현하려고 했던 작품이 아닐까 싶다. 그로 인해 인물들이 잘 보이고 그 감정이 제일 잘 전달되길 바랐다. 부디 시청자분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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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이렌' 포스터 /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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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0여 점 작품 협조는 어떻게?

    이강현 미술감독은 '세이렌' 속 작품 섭외 과정에 대해 "화단에서 활동하는 동문이나 지인, 유명 작가와 신진 작가 등 각기 다른 장르적 다양성을 가진 작가들을 개별적으로 섭외해 450여 점 정도 협조받았고 창작해야 하는 작품은 김철규 감독님의 가이드에 맞춰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김철규 감독님은 작품마다 새로운 시각이나 방향으로의 접근을 선호하시다 보니 도출된 아이디어가 실제로 구현되는 것들이 많아 성취감이 컸다"며 김철규 감독과의 작업 후기도 털어놓았다.

    이처럼 '세이렌'은 스태프들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에 힘입어 높은 완성도로 보는 이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고 있다. 여기에 극 중 한설아(박민영 분), 차우석(위하준 분)의 관계성을 테마로 한 플레이리스트와 작품의 감성을 살린 MD까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세이렌'의 후반부를 향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세이렌' 7회는 오는 23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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