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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배우 진태현이 양딸의 좋은 소식에 가족끼리 모여 소소한 축하를 나눴다.
24일 진태현은 "안녕하세요 진태현입니다. 지난 서울동아마라톤 국내 여자선수 3등 포디엄에 오른 우리 선수 같이 감사예배 드리고 축하파티 했습니다"라며 미소 지었다.
진태현은 "육상은 순위보다 기록이 중요하지만 그래도 본인 기록보다 뒤처지지 않아서 대견합니다"라며 흐뭇해 했다.
이어 "이대로 엄빠 말 잘 듣고 (제일 중요함) 겸손하게 운동만 열심히 하면 언젠가는 본인이 목표한 기록에 도달할 거 같습니다. '실적보다 실력이 먼저인 선수가 되길'"이라며 딸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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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피는 안 섞였지만 저희 가족 모두 모든 누림에 감사와 사랑이 넘치길 기도합니다. 당연한 건 세상에 아무것도 없음을 항상 하늘을 바라보며 살아가길 기도합니다"라며 마무리 했다.
한편 진태현·박시은 부부는 2015년 결혼했으며, 현재 세 딸을 입양해 함께 돌보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1일 "2세에 대한 꿈과 희망을 멈추기로 했다"며 유산한 친자녀를 언급하며 마음을 전한 바 있다.
진태현은 "내려놓고 포기할 줄 알아야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다. 친자녀는 아니지만, 아빠·엄마라고 불러주는 우리 딸들과 늘 함께하며 멋지게 살겠다"고 밝혔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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