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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6 (목)

    한혜주 "전남편 박재현, 과호흡 왔는데 모유 수유 고집"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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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조선 예능 'X의 사생활'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박재현의 전처 한혜주가 이혼 이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데일리

    (사진=TV조선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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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4일 방송된 TV조선 ‘X의 사생활’에는 박재현과 16세 연하 전처 한혜주의 이혼 후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한혜주는 결혼부터 이혼까지의 과정을 회상하며 “꿈꿨던 결혼 생활은 별거 없었다. 평범하게 사는 거였다. 근데 결혼과 연애가 다르다는 걸 그때 알았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한혜주는 “아기를 낳고 얼마 안 됐을 때다. 몸도 힘들고 나도 엄마가 처음인 상황에 남편이랑도 계속 부딪혔다”며 “유축하다가 울었다. 새벽에 숨이 막혀서 죽을 것 같더라. 갑자기 과호흡이 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도 (남편은) 모유를 먹여야 건강하다. 모유를 먹여야 한다고 고집했다”면서 “지나가는 말로 ‘아이가 모유를 안 먹어서 면역력이 약한 거 아니냐’ 이런 말도 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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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조선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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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한혜주는 “싸울 때 ‘네가 어려서 그렇지’ 이런 말들 있지 않나. 여태까지 나를 그렇게 생각했구나 싶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혼 이유에 대해 “(전 남편의 입장은) 시어머니를 안 모셔서다. 제 입장에서는 딸을 돌보는 게 더 중요했다”며 “일반적으로 태어났으면 상관이 없는데 심장이 선천성 기형을 갖고 태어났지 않나”라고 말했다.

    한혜주는 “딸이 수술하기 일주일 전쯤 됐을 거다. 정말 큰 수술이었다”면서 “시부모님이 수술 전에 아이를 보시겠다고 해서 저희 집에 10일을 와계셨다. 먼저 시부모님께 아이를 돌보느라 늦게 자서 아침밥을 못 챙겨드려서 죄송하다고 양해를 구했었다”고 전했다.

    이어 “시부모님이 가시기 전날에 남편이 밖에서 술을 마시고 전화를 해서 뭐라고 하더라. ‘부모님 와계시는데 잠이나 자고, 아들 집까지 와서 직접 밥을 해드셔야겠냐’고 하더라. 시부모님께 아침밥을 차려드리길 원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보던 박재현은 “시골에 계신 나이 많은 노모가 봤을 때는 ‘우리 아들이 돈도 버는데 살림까지 하네’ 느끼실 수 있지 않나. 화가 난 것도 아니라 ‘이것만 좀 해줘’라고 한 건데 오해의 소지가 있던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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