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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행 가능성이 재점화됐다.
올랜도 시티는 2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아틀레티코 소속 세계적 축구 스타인 그리즈만과 계약을 체결했다. 지정 선수(DP)로 합류할 예정이며 계약 기간은 2026년 7월부터 2027-28시즌까지다"라고 발표했다.
그리즈만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공격수 중 한 명이다. 프로 커리어를 시작한 레알 소시에다드를 거쳐 아틀레티코에서 재능을 꽃피웠다. 득점력이 일취월장해 이름난 '골잡이'가 됐고 조국의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제패에도 기여했다. 몸값을 올린 그리즈만은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며 커리어가 탄탄대로인 듯 보였다.
다만 바르셀로나에서는 활약이 아쉬웠다. 아틀레티코 시절 보여줬던 폭발력을 잃으며 입지가 좁아졌다. 결국 활로를 찾아 아틀레티코로 복귀했다. 처음에는 아틀레티코 팬들에게 곱지 않은 시선을 받았지만, 전성기급 기량을 회복하며 비난을 잠재웠다. 어느덧 베테랑이 됐음에도 준수한 활약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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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올랜도행을 택하며 올여름 정들었던 아틀레티코와 이별하게 됐다. 그리즈만은 "올랜도에서 내 경력의 새 장을 시작하게 되어 매우 기대된다. 구단과 처음 대화를 나눌 때부터 강한 야망과 명확한 미래 비전을 느꼈고, 이것이 나를 매료시켰다. 올랜도를 나의 새로운 집으로 삼고 팀이 큰 성과를 거두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리즈만 이적 소식은 이강인의 아틀레티코행 가능성에도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지난 1월 아틀레티코의 '최우선 타깃'이었던 이강인은 파리 생제르맹(PSG)의 결사반대로 이적이 무산됐지만, 여전히 아틀레티코행 여지가 남아있었다. 그리즈만의 올랜도행이 확정되기 전까지 스페인 '풋볼 에스파냐'는 "이강인은 그리즈만 이적 시 대체할 이상적 자원"이라며 조명하기도 했다.
결국 그리즈만 이적이 성사되면서 아틀레티코가 이강인 영입을 다시 본격적 추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강인의 차기 시즌 거취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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