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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민영이 수중 촬영 도중 생명의 위협을 느꼈던 경험을 털어놨다.
24일 유튜브 채널 ‘테오’의 웹예능 ‘살롱드립’에는 ‘살롱의 바람을 타고 박민영 위하준 힘찬 출항!’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배우 박민영, 위하준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장도연은 두 사람에게 “우리가 알고 있던 박민영, 위하준의 모습도 있지만 캐릭터처럼 완벽할 것 같은 느낌이 있다. 완벽하기 위해 노력하는데 어려웠던 게 있었냐”고 질문했다.
위하준은 수중촬영을 언급했다. 그는 “물공포증이 있어서 ‘오징어 게임’ 잠수신을 찍을 때 무서웠다. 그래서 그땐 수영 레슨을 끊었는데 수영을 하는 게 아니라 물 속에 얼굴을 담그는 연습을 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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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도 이에 공감했다. 그는 “(수중 촬영을 하다 보면) 간혹 죽음의 공포까지 느끼는 때가 있다”며 “저도 ‘내 남편과 결혼해줘’를 촬영할 때 호흡기 없이 물 속으로 들어가서 친구를 구하는 장면이 있었다. 제가 끌어오는데 친구는 안 가려고 끌어 당기는 거다. 그걸 대역 없이 제가 찍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가 눈이 안 좋아서 렌즈를 끼는데 렌즈를 빼고 들어갔다. 미세하게 보이는 라이트만 보고 45도로 가야 했다. 중간까지 갔다가 도저히 못 참겠어서 카메라 돌자마자 올라와서 숨을 쉬는데 순간적으로 죽을 뻔 했다”며 “그땐 또 몸무게가 가벼울 때라 쇠뭉치를 달고 있어서 올라갈 땐 느렸다”고 아찔했던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이어 그는 “그걸 하면서 ‘배우 하기 쉽지 않다’고 느꼈다. 대역 분들이 물론 계시지만 티가 너무 났다. 전 그래도 수영을 잘하고 열심히 하는 스타일이어서 했다가 그 촬영 이후로 수영 잘한다는 소리를 절대 안 한다”고 덧붙였다.
이민주 기자 leemj@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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