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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5 (수)

    유하, 5년 만에 정규 음반…3집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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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18일 서울 CJ 아지트 광흥창

    뉴시스

    [서울=뉴시스] 유하. (사진 = 애프터눈 레코드 제공) 2026.03.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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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싱어송라이터 유하(YUHA)가 정규 3집 '살아있다'를 발매했다고 소속사 애프터눈 레코드가 25일 밝혔다. 2021년 정규 2집 '낮잠' 이후 5년 만에 내는 정규 음반이다.

    이번 앨범의 첫 트랙인 '포레스트(Forest)'는 신비로운 피아노와 코러스, 그 위로 흐르는 콘트라베이스와 드럼, 기타 선율이 듣는 이를 다른 시공간으로 초대한다. 이어지는 곡 '위시(Wish)'는 열등감에 짓눌려 본인을 잃어가는 사람이 "날 슬프게 바라보지 말아요"라고 노래한다.

    타이틀곡인 '살아있다(feat.오소영)'에선 유하의 내면을 향한 터치는 한층 깊고 대중적이다. 겨울이 지나면 봄 냄새를 맡으며 친구와 걷고 달릴 거라고, 슬픈 날이 지나면 손을 잡고 안아줄 거라고, 담담한 위로를 건넨다.

    애프터눈 레코드는 "한창 작업 중이던 지난 겨울 작은 공연장에서 선공개로 이 곡을 불렀을 때 팬들은 저항 없이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면서 "곡 후반부에는 아티스트들이 살아있는 순간인 녹음실 스몰토크가 앰비언트 소스로 들어가 있다"고 소개했다.

    '살아있다'의 코러스로 지원사격을 해준 레이블 선배 오소영 외에도 세 번째 트랙인 '취했지(Feat.이승열)에는 이 곡과 정확히 어울리는 자유분방하고 카리스마 있는 목소리의 싱어송라이터 이승열이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유하는 2013년 '제 24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를 통해 데뷔했다. 자신만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본 '인부 1', '얄궂은 비행' 등의 곡을 담아 발표한 데뷔 앨범 '젊은이'는 '2018 한국 대중음악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됐다. EBS 스페이스 공감 '헬로루키' 결선 무대에도 오르는 등 음악성을 인정 받아왔다.

    유하는 오는 4월18일 서울 CJ 아지트 광흥창에서 3집 발매 기념 공연 '얼라이브!(alive!)'를 연다. '텀블벅'을 통해 미리 구매한 후원자들은 공연장에서 음반을 미리 받아 볼 수 있다. 앞서 큰 사랑을 받았던 '젊은이', 3집이 함께 2LP 구성으로 같은 달 20일 발매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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