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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태훈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크리스티안 로메로 영입에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 소속 리얄 토마스 기자는 25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가 올여름 로메로 영입에 다시 나설지는 확실하지 않다. 여러 변수가 얽혀 있는 가운데, 구단 내부에서도 의견이 완전히 모이지 않은 상황이다. 로메로는 현재 토트넘의 강등을 막는 데 집중하고 있지만, 이후 거취는 불투명하다"고 전했다.
현재 토트넘은 좀처럼 반등의 기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 후임으로 부임한 이고르 투도르 감독 체제에서도 리그 5경기 1무 4패에 그치며 강등권과 승점 차는 단 1점에 불과하다. 시즌 막판으로 갈수록 잔류 경쟁의 압박은 더욱 커지고 있다.
위기 속에서 감독 교체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 투도르 감독이 소방수 역할을 맡았지만 기대만큼 효과를 내지 못하면서, 구단 수뇌부 역시 새로운 사령탑 선임을 검토하는 분위기다.
이런 상황에서 주장 로메로를 향한 시선도 곱지 않다. 손흥민이 팀을 떠난 이후 주장 완장을 물려받았지만, 안정적인 리더십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잦은 경고와 퇴장, 경기력 기복까지 겹치며 팀의 중심으로서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그럼에도 로메로는 여전히 이적시장에서 주목받는 자원이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가 "로메로의 이적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하면서 아틀레티코 이적설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역시 챔피언스리그 맞대결을 앞두고 "나는 그의 열렬한 팬이다"라며 공개적으로 관심을 드러낸 바 있다.
하지만 실제 영입 가능성은 복잡하다. 매체는 "아틀레티코 내부에서도 모든 관계자들이 로메로 영입에 동의하는 것은 아니다. 이적료, 토트넘의 프리미어리그 잔류 여부, 그리고 선수 본인의 의지 등 다양한 요소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로메로는 현재 팀 상황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이다. 그는 최근 인터뷰에서 "이 클럽에 큰 존중과 애정을 가지고 있다. 시즌을 최대한 잘 마무리하고 싶다"며 "미래는 이후에 생각하겠다.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에너지를 회복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토트넘의 잔류 여부와 함께 로메로의 거취 역시 올여름 이적시장의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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