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머스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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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크리스티안 로메로는 손흥민처럼 위대한 주장으로 남지 못할 것이다.
영국 토크 스포츠는 26일(한국시각) 아치 그레이에 대해서 이야기하다 로메로를 향한 비판 의견을 주목했다.
영국 축구계에서 미녀 패널로 유명한 애비 서머스는 로메로를 향해 "아르헨티나에서는 월드클래스 수준인 중앙 수비수가 토트넘에서는 왜 이렇게 평범한지 놀라울 따름이다. 너무 평범하면서도 자신이 클럽보다 더 낫다고 생각하는 능력을 갖췄다. 나는 정말 로메로가 싫다. 그는 우리 역사상 최악의 주장 중 한 명"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나기로 결정한 후, 토마스 프랭크 전 토트넘 감독은 로메로에게 주장 완장을 넘겼다. 원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떠나고 싶어했던 로메로였지만 유로파리그 우승 후 구단에서 재계약 제안과 주장직을 제안하자 마음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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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성적이 너무 심각해서 더 그런 것도 있지만 로메로 스스로도 논란을 자초했다. 앞선 주장들과 다르게, 외부 소음을 유발시켰다. 로메로는 시즌 도중에 2번이나 구단 수뇌부를 저격했다. 지난 1월 로메로는 개인 SNS를 통해 "구단 수뇌부가 상황이 잘 풀릴 때만 나타나 몇 가지 거짓말을 한다"고 했다. 이후 발언은 수정됐지만 논란은 커졌다.
맨체스터 시티전이 끝난 뒤에는 "우리가 가용 선수 11명뿐이었기 때문에 그들을 돕기 위해 뛰고 싶었다. 믿기 힘들지만 사실이고, 이는 수치스러운 일"이라며 겨울 이적시장 행보에 대해서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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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메로가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던 것도 아니라 구단 저격 발언에 힘이 실리지 않고 있다. 이번 시즌 경기장 안에서 집중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줄 때가 종종 있다. 2023년 부주장이 된 후로 잠잠했던 거친 플레이는 다시 나오고 있다. 지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퇴장으로 경기를 완전히 망친 적도 있다.
로메로를 향해 팬들의 비판이 더욱 거센 이유는 로메로가 1시즌 만에 토트넘 주장 완장을 버릴 생각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같은 날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개인 SNS를 통해 "로메로와 토트넘의 계약서에는 서면으로 작성된 바이아웃 조항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스페인 구단으로부터 좋은 제안이 있을 경우에 팀을 떠날 수 있다는 신사협정은 있다. 그러나 6000만유로(약 1045억원) 이적료도 확정된 적이 없고, 문서로 작성되지도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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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때 있었던 사람은 다니엘 레비 전 회장이다. 그는 토트넘에 더 이상 있지 않다. 로메로는 이번 여름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여전히 높다"고 덧붙였다. 로메로는 아틀레티코와 다시 연결되고 있는 중이다. 라리가에서 뛰고 싶다는 열망을 공개적으로 밝힌 적도 있다.
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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