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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 선수가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호주 오픈에서 1회전을 가볍게 통과했습니다. 압도적인 경기력에 눌린 상대 선수가 2세트에 기권해버렸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정현은 두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던 세계 34위 독일의 미샤 즈베레프를 일방적으로 몰아붙였습니다.
한층 강력해진 스트로크로 1, 2세트 모두 상대의 서브 게임을 두 번이나 따냈습니다. 1세트를 잡아낸 뒤 2세트도 4대 1로 앞선 상황에서 즈베레프가 기권을 선언하며 48분 만에 싱겁게 승부가 갈렸습니다.
정현의 2회전 상대는 지난달 넥스트젠 파이널 준결승에서 승리를 거뒀던 세계 53위 러시아의 메드베데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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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단식에선 우크라이나의 15살 신예 코스튜크가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1회전에서 세계 27위 중국의 펑솨이를 2대 0으로 꺾고 지난 1996년 힝기스 이후 22년 만에 가장 어린 나이에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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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스토크시티를 물리치고 선두 추격의 고삐를 당겼습니다.
전반 9분 발렌시아, 38분 마시알이 나란히 포그바의 패스를 골로 연결했고, 후반 25분 루카쿠가 쐐기 골을 터뜨리며 3대 0 완승을 거둬 무패행진이 끊어진 선두 맨시티와 승점 차를 12점으로 좁혔습니다.
(영상편집 : 최은진)
※ 저작권 관계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이성훈 기자 sungh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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