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한국체대, 세계랭킹 58위)이 지난 20일(현지시간) 2018 호주오픈 3회전에서 세계 4위 알렉산더 즈베레프와 경기를 펼치고 있다. 이날 정현은 즈베레프를 3-2로 누르고 16강에 진출했다. /사진제공=대한테니스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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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58위)이 노박 조코비치(14위)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0을 만들며 호주오픈 8강 진출에 바짝 다가섰다.
정현은 22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16강에서 노박 조코비치를 맞아 2세트에서 7-5로 승리했다. 정현은 앞서 1세트도 7-6으로 따냈다.
정현은 2세트 첫 서브 게임부터 치열한 접전을 펼치다 2-0으로 앞서 나갔다. 2세트 두 번째 게임을 러브 게임으로 잡아내고 3-0을 만든 뒤 조코비치를 계속 압박해 경기를 장악했다.
김지훈 기자 lhsh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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