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테니스의 희망' 정현(22·한체대)이 메이저대회 8강에 오른 첫 한국인이 됐다. 정현은 22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약 463억원) 8일째 남자단식 16강전에서 노바크 조코비치(14위·세르비아)를 세트스코어 3대0(7대6<7대4> 7대5 7대6<7대3>)으로 제압했다. 이제 정현이 8강전에서 테니스 샌드그렌(97위·미국)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 최초 4강 진출도 가능하다.
[이용익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