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뉴스룸' 캡쳐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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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성현 기자] 한국의 테니스 역사를 써가고 있는 정현(58위, 한국체대)이 오는 26일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2위, 스위스)와 호주오픈 준결승전을 치르는 가운데 어제(24일) JTBC ‘뉴스룸’에 정현 어머니가 출현해 페더러를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손석희 앵커의 “상대 선수는 결국 로저 페더러로 확정됐다. 화면으로만 보던 그 선수와의 대결을 정현 선수가 자신 있어 하는가”는 질문에 정현의 어머니 김영미 씨는 “정현은 페더러 선수와 조코비치 선수 경기를 접하면서 테니스를 시작했다”며 “4강에서 페더러와 대결하는 것 자체로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정현이도 모든 전력을 다해서 준비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정현 선수의 인터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어머니를 닮았나”는 질문에 “아빠·엄마 반반을 닮은 것 같다. 사실 인터뷰도 선수 생활을 하면서 자연스레 배워 나가는 것 같다”고 답했다.
끝으로 정현 선수는 “금요일 경기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는 메시지를 남겼다고 전했다.
김성현 기자 sh0416hy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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