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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니스의 전설' 이형택 이사장(이형택테니스아케데미재단 이사장)이 호주 오픈 4강에 오른 정현 선수를 이미 세계 랭킹 '톱 10'의 실력을 갖췄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이사장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자택에서 정현과 테니스 샌드그렌의 8강 전 경기를 지켜본 뒤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 이사장은 기존에 약점으로 지적됐던 포핸드 스트로크와 서브가 눈에 띄게 개선되면서 정현 선수가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어떤 선수를 만나도 주눅 들지 않는 자신감을 정현의 강점으로 꼽았습니다.
이형택 이사장은 페더러와의 준결승 전망에 대해서는 모든 선수들이 페더러와 경기를 하는 것만으로도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정현 선수가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즐기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한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정형택 기자 good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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