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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이 아시아 톱랭커에 등극했다.
정현은 19일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가 발표한 단식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3계단 오른 23위에 이름을 올렸다. 정현은 지난주 끝난 ATP 투어 마스터스 1000 시리즈 BNP 파리바 오픈에서 8강에 오르며 랭킹 포인트를 쌓았다.
23위에 오른 정현은 자신의 역대 최고랭킹 기록을 갈아치웠다. 또한 니시코리 케이(일본, 33위)를 제치고 아시아 선수 톱랭커의 자리를 차지했다. 지난주까지 25위에 자리하고 있던 니시코리는 이번주 랭킹에서 8계단이나 하락하며 33위로 밀려났다.
한편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스위스)는 세계랭킹 1위를 유지했다. 라파엘 나달(스페인)과 마린 칠리치(크로아티아), 그리고르 디미트로프(불가리아),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가 그 뒤를 이었다.
BNP 파리바 오픈 우승을 차지한 후안 마르틴 델 포트로(아르헨티나)는 6위로 도약했다.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는 12위, 앤디 머레이(영국)는 29위에 자리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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