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은 오는 8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원삼성과 FC서울의 K리그1(클래식) 5라운드에 시축자로 나선다.
정현의 시축은 이번이 3번째다. 수원은 정현이 경사가 있을 때마다 시축 초청을 했다.
정현. 사진=AFPBBNews=News1 |
정현은 윔블던대회 주니어 남자단식 준우승 후인 2013년 7월 31일 부산전에 첫 시축했고, 2014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 후인 2014년 10월 11일 전남전에도 수원월드컵경기장을 찾았다.
정현은 지난 1월 호주오픈에서 4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ATP 투어 세계랭킹에서는 19위까지 올랐다.
정현은 수원-서울전 하프타임 때 친필 사인볼을 관중석으로 직접 건네 줄 계획이다. 정현은 “뜻 깊은 슈퍼매치에서 시축을 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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