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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 남자 테니스 간판스타’ 정현(22·한국체대)에게 기업 후원이 쏟아지고 있다. 이번에는 대한항공이다.
대한항공은 13일 오전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에서 정현과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정현은 앞으로 1년 동안 국제 대회 및 전지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대한항공편을 이용하는 경우 프레스티지 항공권을 무상 지원하게 된다.
대한항공 측은 “정현은 한국 테니스 역사상 14년만에 ATP 투어 대회에서 우승하고 2017년 그랜드슬램 4강에 최초로 진출하는 등 국제 무대에서 지속적으로 두각을 나타냈고 한국 선수로는 처음 세계랭킹 20위 안에 올랐다”며 “향후 세계랭킹 10위 진입이 가능한 차세대 스타로 국가이미지를 향상 시키고 국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다는 점 등이 후원 선수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6년부터 ‘엑설런스 프로그램’을 통해 스포츠, 문화예술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국민들의 자긍심과 국가 인지도를 높인 인사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현재 유승민 IOC 선수위원과 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 골프선수 박성현, 피겨스케이팅 차준환 등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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