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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이 출전하는 웨스턴 앤 서던 오픈 대진표가 확정되었다.
정현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개막하는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웨스턴 앤 서던 오픈 1회전에서 미국의 잭 소크(미국, 세계랭킹 19위)를 맞붙게 되었다.
소크는 지난해 세계 랭킹 8위까지 올랐던 강호다. 그리고 투어 대회 단식에서 통산 네 차례 우승할 정도로 베테랑이다. 정현과의 맞대결은 처음이다.
정현이 2회전에 진출해도 쉽지 않은 상대가 기다리고 있다. 바로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세계랭킹 4위, 후안 마르틴 델 포트로(아르헨티나)이다.
정현은 지난 6일 개막한 ATP 투어 로저스컵에 출전하여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와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었으나, 부상으로 인해 기권하였다.
한편 이번 대회 1, 2번 시드는 라파엘 나달(스페인, 세계랭킹 1위), 로저 페더러(스위스, 세계랭킹 2위)가 각각 가져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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