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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 (토)

이슈 '한국 축구' 파울루 벤투와 대표팀

'AG 우승 주역' 손흥민·황의조·황인범 등 8명, 오늘(4일) 벤투호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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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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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아시안게임 금메달의 주역 손흥민과 황의조, 조현우, 이승우, 황희찬, 김문환, 황인범, 김민재가 오늘(4일) 파울루 벤투 감독과 처음 만난다.

A대표팀 가운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8명은 4일 오전 11시 고양 MVL호텔에서 대표팀에 합류한다.

당초 A대표팀은 3일 소집됐다. 아시안게임을 마치고 돌아온 선수들 역시 3일 오후 합류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벤투 감독은 아시안게임에서 혹독한 일정을 소화한 선수들을 위해 하루 휴식을 부여했다.

한편 벤투호는 오는 7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코스타리카, 11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칠레를 상대로 A매치 2연전을 갖는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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