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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이슈 프로배구 V리그

현대캐피탈·인삼공사, 1R 최종전 완승하며 1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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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남자부에서 현대캐피탈이 1라운드를 1위로 마쳤습니다.

현대캐피탈은 5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도드람 V리그 남자부 홈 경기에서 KB손해보험을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완벽하게 제압했습니다.

현대캐피탈은 5승 1패 승점 14로 같은 승점의 OK 저축은행을 세트 득실률에서 제치고 1위로 올라섰습니다.

현대캐피탈 크리스티안 파다르는 17득점으로 팀 내 가장 많은 점수를 올렸고 전광인은 71.42%의 공격 성공률로 11득점을 책임졌습니다.

여자부 경기에서는 KGC인삼공사가 24점을 올린 알레나 버그스마의 활약을 앞세워 IBK기업은행을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제압했습니다.

시즌 4승째(1패)를 수확한 KGC인삼공사는 승점 12로 GS칼텍스를 제치고 1라운드 1위 주인공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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