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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배구 V리그에서 우리카드가 득점 1위 아가메즈의 활약을 앞세워 OK저축은행을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유병민 기자입니다.
<기자>
첫 세트를 내준 우리카드는 2세트 초반 주전 세터 유광우 대신 일주일 전 트레이드로 영입한 노재욱을 투입해 반전을 노렸습니다.
노재욱이 특유의 높고 빠른 토스를 배달하자 1세트 6점에 그쳤던 주포 아가메즈가 살아났습니다.
올 시즌 득점 부문 1위를 달리는 아가메즈는 상대 블로킹 위에서 내리꽂는 강스파이크에 재치있는 연타 공격까지 곁들이며 양 팀 최다인 38점을 터뜨려 3대 1 역전승에 앞장섰습니다.
5위 우리카드는 2연승을 달리며 4위 삼성화재를 바짝 추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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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부 IBK기업은행은 도로공사를 풀세트 접전 끝에 꺾고 3위로 도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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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KLPGA투어 대상과 신인왕을 차지한 최혜진이 시즌을 마무리하는 이벤트대회 '왕중왕전'에서 단독 선두로 출발했습니다.
첫날 8언더파를 몰아친 최혜진은 시즌 LF 포인트 1위로 받은 보너스 스코어 3언더파를 합쳐 11언더파를 기록해 3타 차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우승자인 최혜진은 2년 연속 우승을 노립니다.
(영상편집 : 박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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