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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프리스트’ 연우진, 정유미 기현상 환자찾으러 병원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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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연우진이 정유미가 살려낸 아이를 만나럭 갔다.

24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 OCN ‘프리스트’에는 함은호(정유미 분)가 살려낸 아이 김우주를 찾아가는 오수민(연우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함은호는 심정지까지 일으켰던 김우주가 하루만에 일반병실에 간다는 것을 이상하다고 여겼다. 마침 병원 측에서는 총리의 손자를 살려낸 함은호에게 더욱 신경을 쓰라고 당부한 상황. 함은호는 김우주의 어머니를 만나기 위해 병실을 찾아갔다.

어머니에게 함은호는 “우주 몸에 난 상처들 있잖아요 그 상처들 우주가 병원에 온 날 생긴 상처들 아닌 거 같던데”라며 혹시 평소에 자해를 하지는 않았는지 물었다. 하지만 우주의 어머니는 날선 반응을 보이며 “말 조심해, 자해? 우리 애가 자기 몸 긁는 습관이 있어요”라고 손을 그었다.

하지만 김우주가 심정지 후 되살아난 상황을 이상하게 생각하는 건 함은호 뿐만이 아니였다. 엑소시스트인 오수민은 문기선(박용우 분)이 정신부의 일을 해결하러 간 사이 홀로 병실을 찾아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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