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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배구에서 우리카드가 아가메즈의 맹활약을 앞세워 KB손해보험을 완파했습니다.
1세트 초반에는 KB손해보험이 앞서갔지만, 우리카드는 윤봉우의 속공과 아가메즈의 2연속 스파이크 서브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막판 듀스까지 가는 접전이 이어졌지만, 우리카드는 윤봉우의 속공으로 득점에 성공했고, 김시훈이 블로킹으로 마무리하며 첫 세트를 따냈습니다.
2세트엔 아가메즈가 폭발했습니다.
강력한 백 어택을 앞세워 혼자 10득점 하며 코트를 장악했습니다.
3세트 들어 KB손해보험의 반격이 시작됐지만, 김시훈의 블로킹으로 다시 승기를 잡은 우리카드가 결국 승리를 가져왔습니다.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KB손해보험을 제압한 우리카드는 5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아가메즈가 28득점으로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김시훈은 블로킹 5개를 포함해 11득점을 폭발했고, 노장 윤봉우도 블로킹 3개를 비롯해 7득점을 올렸습니다.
반면 KB손해보험은 3연패의 늪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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