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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운명과분노' 이민정, 강렬한 첫 등장 "몸은 안 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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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운명과 분노' 방송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이민정이 강렬하게 첫 등장했다.

1일 첫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운명과 분노'에서는 구해라(이민정 분)가 경찰들을 피해 도망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구해라는 부산의 한 공방에서 구두 디자인을 하고 있었다. 그곳에서 그는 경찰 단속이 떴다는 말에 담을 넘으며 급하게 도망쳤다. 그녀는 "좋은 구두는 사람을 좋은 곳으로 데려간다는 말이 있다.좋은 구두를 신는 사람은 좋은 사람일 뿐이다. 구두 하나를 신는다고 인생이 달라진다고? 천만에"라며 도망쳤다.

그러던 중 사채업자 김창수(허준석 분)를 만났고 구해라는 "받을 게 하나밖에 없다"는 그에게 "몸은 안 판다"고 경고했다. 그러자 김창수는 유학을 다녀온 그녀의 이력을 거론하며 "이태리 장사꾼 내려오는데 통역을 해줘라"라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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