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 2018-19 V리그 올스타전 엠블럼.(KOVO 제공)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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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맹선호 기자 = 도드람 2018-19 V리그 올스타전 팬 투표가 시작한다.

한국배구연맹(KOVO)는 7일부터 25일까지 연맹 홈페이지를 통해 올스타전 팬투표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올스타팀은 지난 시즌 성적에 따라 K스타와 V스타로 나뉜다. K스타는 대한항공과 삼성화재, 한국전력, 한국도로공사, 현대건설, KGC인삼공사로 구성된다. V스타는 현대캐피탈과 KB손해보험, 우리카드, OK저축은행, IBK기업은행, GS칼텍스, 흥국생명이다.

팀 별로 공격수 3명, 센터 2명, 세터 1명, 리베로 1명 등 총 7명을 뽑을 수 있다. 균형 있는 선발을 위해 구단 별로 최대 3명씩 투표가 가능하다.

대상은 2라운드 종료 기준으로 팀 경기수의 50% 이상 경기에서 3세트 이상 출전한 선수다. 투표 이후 전문위원회는 경기력 보강을 위해 선수를 추가 선발해 최종 명단을 발표한다.

투표에 참가한 팬들에게는 V리그 타이틀스폰서 도드람양돈농협에서 상품권과 바베큐세트 등 선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스타전은 2019년 1월20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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