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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캡틴이 돌아온다...코시엘니, 허더즈필드전 출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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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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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병학 기자= 아스널의 주장 로랑 코시엘니가 다시 돌아온다.

코시엘니는 지난 5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4강 2차전서 부상을 당했다.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한 코시엘니는 전반 7분 홀로 발을 헛딛으며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코시엘니는 큰 고통을 호소했고, 결국 들것에 실려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검사 결과 아킬레스건 파열이라는 큰 부상이었다.

수술을 성공적으로 끝마친 코시엘니는 5개월 만에 그러운드를 밟았다. 최근 포츠머스 U-21과 경기에 나서 85분을 소화했다. 하지만 이후 다리를 절뚝거리며 그라운드를 떠나는 모습이 포착돼 또 다시 부상이 재발한 게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왔다.

하지만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잘못된 정보라고 싹을 잘랐다. 에메리 감독은 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코시엘니는 1군 복귀를 위해 차근차근 절차를 밟고 있다"고 말했다.

조만간 1군 경기에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에메리 감독은 "U-23 팀 소속으로 두 경기에 나섰고, 최근 경기는 무려 85분이나 소화했다. 아마도 다가오는 허더즈필드전에 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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