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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평균관중 2162명 ↑…K리그2 부산 '팬 프렌들리+풀스타디움+플러스스타디움' 3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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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2 25~36라운드 관중 유치와 그라운드 관리상태, 마케팅 성과를 평가, ▲풀 스타디움(Full Stadium)상 ▲플러스 스타디움(Plus Stadium)상 ▲그린 스타디움(Green Stadium)상 ▲팬 프렌들리 클럽(Fan-friendly Club)상 수상 구단을 선정했다.

부산 아이파크가 평균관중 1위는 물론, 전기대비 증가분 1위를 차지하면서 풀 스타디움, 플러스스타디움상, 최고의 팬 서비스 구단에 주어지는 팬 프렌들리 클럽을 휩쓸면서 3관왕에 올랐다. 부산의 올 시즌 3차 평균관중은 3773명. 전기 대비 무려 2162명이 증가했다. K리그2 10개 구단 중 1위다. 몇몇 경기에서는 8000여명대 관중을 기록하면서 1부 못지않은 열기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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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K리그2 25~36라운드 최고의 그라운드 상태를 유지한 경기장은 안산 그리너스의 홈구장인 안산 와~스타디움이다. 안산 와~스타디움 관리주체인 안산도시공사는 양질의 관리로 안산이 최적의 그라운드 환경에서 경기하도록 이끌었다.

‘팬 프렌들리 클럽’ 미디어 투표에서도 부산이 1위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스타 대열에 합류한 김문환을 비롯해 소속 선수를 활용한 적극적인 스타마케팅이 돋보였다. 특히 10대, 20대 여성 관중을 타겟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이 적중했다. 평균관중 증대에 모범 사례가 됐다. 팬에게 클럽하우스를 상시 개방해 선수와 소통을 일상화했고, 다양한 팬 미팅 이벤트와 선수 등신대, 브로마이드 발매로 눈길을 끌었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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