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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결혼' 허경민 "많은 분 찾아주셔서 감사…고마운 마음 갚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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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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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허경민(두산 베어스)이 새신랑이 됐다.

허경민은 8일 오후 서울 그랜드힐 컨벤션 3층 그랜드볼룸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허경민은 지인 소개로 만난 스튜어디스 여자친구와 2년간 교제하며 사랑을 키웠다. 그리고 오늘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

이날 허경민의 결혼식에는 김현수, 유희관, 황재균, 더스틴 니퍼트 등 동료 선수들이 대거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팀 동료 박건우와 정수빈이 사회를 맡았으며, 이종범 LG 트윈스 코치가 주례를 섰다. 김상수의 친동생 김상우와 가수 케이윌은 축가로 허경민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허경민은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살아가면서 고마운 마음을 갚아나가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허경민은 오는 10일 열리는 2018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참석한 뒤, 11일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허경민은 올 시즌 133경기에서 타율 0.324 167안타 10홈런 79타점 20도루의 빼어난 성적을 거둬, 3루수 부문 골든글러브 수상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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