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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헤인즈 25득점' SK, KCC 꺾고 6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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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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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서울 SK가 지긋지긋한 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SK는 8일 오후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원정경기에서 77-68로 승리했다.

6연패에서 탈출한 SK는 9승11패로 6위로 올라섰다. KCC는 10승9패로 공동 4위에 자리했다.

헤인즈는 25득점 11리바운드, 최부경은 10득점 14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공격의 선봉에 선 김선형도 18득점을 보탰다.

KCC의 브라운은 18득점 17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고개를 숙였다.

역전에 역전을 거듭했던 양 팀의 희비는 4쿼터에 갈렸다. SK는 쏜튼(12득점)이 4쿼터에서 제몫을 하며 서서히 차이를 벌렸다. 이어 김선형의 외곽포와 헤인즈의 골밑 득점까지 보태며 10점차 이상 달아났다.

KCC는 4쿼터 들어 급격한 야투 난조로 공격의 해법을 찾지 못했다. 경기는 SK의 승리로 끝났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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