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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운명과 분노' 이민정, 키스하려던 주상욱에게 "나한테 마음 주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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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SBS 운명과 분노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주상욱이 이민정에게 키스를 하려 했다.

8일 밤 방송된 SBS 토요드라마 '운명과 분노'(연출 정동윤/극본 강철웅 이제인 전찬호)에서는 구해라(이민정 분)에게 키스하려던 태인준(주상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태인준은 구해라에게 키스를 하려고 했다. 태인준은 "나 여기서 키스를 하려고 하면 미친놈이냐"라고 묻고는 키스하려 했지만, 구해라는 고개를 돌렸다. 구해라는 "따라와요"라고 말했다.

구해라는 태인준에게 구두가 담긴 박스를 가져왔다. 구해라는 "갖고 싶냐"라고 물었다. 구해라는 "한 가지만 약속해 달라. 내가 무슨 짓을 해도 나한테 마음 주지 마라. 대답하면 다 당신 거야"라고 전했다. 태인준은 그러겠다고 답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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