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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2018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 FC서울과 부산 아이파크의 경기에서 부산 구상민이 공을 쳐내고 있다. 2018.12.9/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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