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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아르헨티나 국대' 엔조 페레즈, J리그서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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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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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엔조 페레즈(32·리버 플라테)가 일본 J리그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


9일(한국시간) 축구 전문 매체 '골닷컴' 영어판은 2018 코파 리베르타도스 우승 트로피를 차지한 리버 플라테 소속의 페레즈가 J리그로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페레즈는 일본과 멕시코에서 오퍼를 받았지만 금전적으로 더 매력적인 J리그 이적을 선택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정확히 어떤 팀이 페레즈의 영입을 원하고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아르헨티나의 명문 클럽은 물론 벤피카, 발렌시아 등 유럽 무대에서도 활약하며 세계 축구계에 이름을 알렸던 페레즈는 2014년과 2018년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무대를 밟기도 했던 베테랑 미드필더다. 2017년부터는 리버 플라테에서 뛰고 있으며 10일에는 코파 리베르타도스 결승 2차전에 선발 출전해 팀의 대회 우승에 기여했다.


daeryeong@sportsseoul.com


사진ㅣ리버 플라테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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