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가 신곡이 'MILLIONS'로 확정됐다. 사진=Y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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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가 컴백한다.

19일 컴백을 확정한 위너의 새 싱글곡 'MILLIONS'가 발표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14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위너의 새 싱글 곡명 'MILLIONS'와 크레딧이 적힌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 위너는 푸른 빛의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한 수많은 별 사이에 보름달을 응시하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위너의 신곡은 'MILLIONS'로, 위너 멤버들이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작사 라인업에 강승윤, 송민호, 이승훈이 이름을 올렸고, 작곡에는 강승윤을 비롯해 음악 PD 강욱진, Diggy가 참여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위너는 이번 신곡 포인트에 대해 제목처럼 '모든 사람은 수백만 가지의 사랑 받을 이유와 자격이 있다'는 내용을 담은 가사를 꼽았다.

강승윤은 "달콤하고 신나게 즐기셔도 좋고, 설레는 마음으로 들으셔도 좋다. 추운 연말을 따뜻하게 달구는 행복한 느낌의 곡이다"라며 "많은 분이 설렘과 희망을 느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위너는 지난 4월 발표한 정규 2집 'EVERYD4Y' 발매 이후 약 8개월 만에 싱글곡 'MILLIONS'로 대중 앞에 선다. 본격적으로 컴백에 시동을 건 위너가 과연 2018년의 마지막 위너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건희 인턴기자 topkeontop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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