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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공식입장] '2018 MAMA' 측 "방송사 사정으로 1부 생방송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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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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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2018 MAMA' 생방송이 지연되고 있다.

14일 홍콩 AWE(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2018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 2018 MAMA)가 열렸다.

당초 이날 행사는 오후 8시(한국 시간)부터 생중계 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엠넷 측은 자막을 통해 "1부 생방송이 방송사 사정으로 지연되고 있다"고 공지했다. 이에 따라 홍콩 현지 무대 대신 오마이걸, 청하 등의 뮤직비디오가 전파를 탔다.

한편 앞서 지난 10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열린 한국 시상식에서는 아시아 전역 신인 아티스트들을 위한 무대와 시상이 진행됐고, 스트레이키즈와 아이즈원이 각각 남녀 신인상을 받았다.

지난 1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는 '팬스 초이스'(FAN's CHOICE) 부문 시상이 진행돼 방탄소년단이 4개의 대상 중 하나인 '월드아이콘 오브 더 이어'(Worldwide Icon of the Year) 트로피를 받았다.

홍콩 시상식에서는 올해의 앨범 상, 올해의 가수 상, 올해의 노래 상 등 나머지 대상 트로피 3개의 주인공이 가려진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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