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승아 기자]그룹 방탄소년단이 엠웨이브 글로벌 초이스 부문에서 수상했다.

14일 오후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AWE)에서 '2018 마마 in 홍콩(2018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인 홍콩)'이 개최됐다.

이날 엠웨이브 글로벌 초이스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방탄소년단 진은 "저희를 선택해주시고 많은 투표를 해주신 아미. 우리 아미 정말 감사드린다. 아미를 언제나 사랑하는 방탄소년단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뷔는 "이 투표가 일년 동안 진행됐다는데 일년 동안 열심히 해주셔서 상을 받은 것 같다. 저희 무대 열심히 준비해서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0일 한국에서 시작된 '2018 마마' 시상식은 12일 일본을 거쳐 이날 홍콩에서 마지막 시상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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