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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진짜사나이 300' 오윤아X주이,산다라박X김재화 3000m 상공 텐덤 강하 성공(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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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진짜사나이 300'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오윤아,주이,산다라박,김재화가 3000m 상공 텐덤 강하에 성공했다.

14일 밤 9시 55분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 300' 에서는 특전사에 입소한 ‘독전사’ 10인의 훈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주이는 산다라박이 샤크라의 '한'을 개사해 마음을 표현하자 주이는 한 번만 더 해주면 안되냐고 부탁했다.

그러면서 주이는 2NE1의 '내가 제일 잘 나가'를 부르며 "제 시대는 이거다"며 흥을 돋구었다.

이어 주이는 "'롤리팝' 때부터 좋아했다. 그 휴대폰도 썼다. 그게 인싸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산다라박이 '인싸'라는 말을 알아듣지 못하자 주이는 그 의미를 설명해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멤버들은 3000m 상공 텐덤 강하훈련에 돌입했다.

오윤아는 인터뷰에서 솔직히 피할 수 있으면 피하고 싶었다며 두려움을 표시했다.

그러나 헬기에서 뛰어 내린 후 오윤아는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랐다"라고 말했다.

주이는 두려운 기색없이 흥을 폭발했다.

두 사람은 계속해서 좋았다고 말했고 뒤에 훈련을 해야할 산다라박과 김재화는 긴장했다.

이 훈련은 시누크를 타고 9,000피트 상공으로 올라갔다.

산다라박과 김재화는 한치의 망설임 없이 뛰어내렸다.

이에 산다라박은 "제 인생의 모토가 모 아니면 도가 있다"며 "그런 생각으로 뛴 거 같다 예전 같으면 못 왔을 수 있을텐데 쉽게 해냈던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산다라박은 "모든 사람에게 힘든 시기가 오지 않냐 몇 년 전 전성기와는 다르게 뭘 해도 안되고 그래서 의기소침했다"며 "패기와 열정이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고 싶었다"고 성공 소감을 밝혔다.

훈련을 마치고 내려 온 산다라박은 교관 앞에서 “ 죽어도 못할 줄 알았는데 해낸 스스로가 놀랍기도 하고 지금부터는 무엇이라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양현석 보고 있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백골부대에서는 남자 하사들은 전투사격장으로 향했다. 여기서 오지호는 명사수다운 면모를 뽐냈다.

또한 백골 표 지옥 훈련도 그려졌다. 3km 뜀걸음이 끝나면 20kg의 군장을 메고 1km 군장 뜀걸음을 해야 했다. 3단계 팔굽혀펴기 30회까지해야했다.

조현은 실제로 1단계에서 상위권을 달렸는데 이에 대해 조현은 빨리 뛸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화장실이 너무 급했다"며 "뛰다가 제 입으로 'X 마렵다'면서 배를 붙잡고 뛰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자 중에선 1위로 예상됐던 박재민은 '진사'에선 1위, 전체에선 최종 4등으로 마무리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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