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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나혼자산다' 멤버들이 전현무의 프레디 머큐리 변신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오프닝부터 퀸의 노래를 열창하는 전현무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주 방송 예고편에는 프레디 머큐리로 변신한 전현무의 모습이 공개됐고 시청자들은 뜨거운 관심을 보냈다.

한혜진은 전현무의 모창이 계속되자 "이걸 또 봐야 하냐"며 "퀸 노래가 헬스장에서 금지곡이 됐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성훈 역시 "TV를 잘 안보는 편이긴 하지만 2018년에 봤던 모든 예능이 머리속에서 없어졌다"고 감탄했다.

전현무는 "정말 퀸에게 미안하다. 좋은 마음에 했는데 피해가 됐다"고 사과를 전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