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찬희와 김보라가 뭉쳤다.
15일 방송된 JTBC 금토 드라마 'SKY 캐슬'(연출 조현탁|극본 유현미)에서는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피튀기는 일상이 그려졌다.
김혜나(김보라 분)는 같은 반 동급생에게 협박을 당했다. 남학생은 "죽을래? 너가 우리 엄마한테 삥 뜯었냐? 불쌍해서 돈 벌라고 냅뒀더니. 야 너 우리 엄마한테 한 번만 더 꼰질러봐"라고 윽박질렀다.
그 시각, 차서준(김동희 분)와 차기준(조병규 분)는 전교회장 선거에 나가라는 부친에게 "나 나가봤자 안 될텐데 걔들이 워낙 유력해서"라고 말했다. 서준이 말핸 걔들은 황우주(찬희 분)와 김혜나였다. 둘은 특별반을 폐지하겠다는 목표 하나로 뭉쳤고, 우주는 혜나와 선거를 준비하며 호감을 숨기지 못했다.
한편 'SKY 캐슬'은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서 남편은 왕으로, 제 자식은 천하제일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샅샅이 들여다보는 리얼 코믹 풍자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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