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권순태 선방' 가시마, 과달라하라 3-2 역전승... 레알 마드리드와 한 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우충원 기자] 권순태가 페널티킥을 막아낸 가시마가 클럽 월드컵서 레알 마드리드와 만난다.

가시마는 15일(이하 한국시간) UAE 알 아인의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1라운드 과달라하라(멕시코)와 경기서 3-2의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가시마는 오는 19일 레알 마드리드와 준결승을 펼친다.

가시마의 권순태와 정승현은 골키퍼,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90분 동안 활약,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특히 권순태는 페널티킥을 막아내는 등 유효슈팅 7개 가운데 5개를 막아내면서 가시마의 준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과달라하라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난타전을 펼친 가시마는 후반 24분과 39분 세르지우와 아베 히로키가 연속골을 터트리며 승리를 맛봤다. / 10bird@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