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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손흥민 교체출전…토트넘, 에릭센 극장골로 3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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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72분 출전…뉴캐슬, 4경기 만에 승리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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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손흥민(토트넘)이 교체 출전한 가운데 토트넘이 3연승을 달렸다.

손흥민은 15일 자정(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번리와의 2018~2019 EPL 17라운드에서 교체 명단에 있다가 후반 30분 올리버 스킵을 대신해 투입, 약 15분을 소화했다.

최근 리그에서 2경기 연속으로 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3경기 연속 득점에 실패했지만 토트넘은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3연승을 달리면서 13승(4패 승점 39)째를 신고했다.

손흥민은 교체 투입된 지 5분 만에 득점 찬스를 맞았지만 슈팅이 수비에 걸렸다. 이후 막판까지 0-0으로 이어져 무승부가 유력해 보였다.

에릭센이 경기 종료 직전에 균형을 깼다. 후반 추가시간 해리 케인의 패스를 받은 에릭센이 쇄도하면서 오른발 슛으로 번리의 골네트를 갈랐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기성용은 허더즈필드전에서 선발 출전해 후반 27분까지 72분을 뛰었다.

뉴캐슬은 후반 10분에 터진 살로몬 론돈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이겼다.

지난달 27일 번리에 2-1로 이긴 이후 4경기 만에 승리를 신고했다. 뉴캐슬은 4승4무9패(승점 16)로 14위에 자리했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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