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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16일(한국시간)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에서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결승골로 1대0으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13승4패(승점39)로 리그 3위를 유지했다. 번리는 17위(승점12)다. 이날 손흥민은 후반 30분 교체출전, 에릭센(왼쪽)에게 축하를 건넸다. 후반 추가시간 결승골을 허용한 번리 선수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2018.12.16.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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