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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서정화, 중국 모굴 월드컵서 1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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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프리스타일 여자 모굴 서정화
[촬영 김동찬]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서정화(28·GKL)가 국제스키연맹(FIS) 모굴 월드컵에서 12위에 올랐다.

서정화는 15일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의 타이우 리조트에서 열린 2018-2019 FIS 모굴 월드컵 여자부 예선에서 71.56점을 받아 10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출전 선수 31명 가운데 상위 16명이 나가는 1차 결선에서 67.70점으로 12위를 기록한 서정화는 상위 8명만 진출하는 2차 결선에는 합류하지 못했다.

이달 초 핀란드 루카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25위를 기록한 서정화는 올해 2월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14위에 오른 바 있다.

서정화의 월드컵 역대 최고 성적은 지난해 2월 강원도 평창 대회 6위다.

이번 대회에 함께 출전한 박성윤(18·서울국제고)은 33.95점으로 26위에 올랐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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