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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금)

[엑's 리뷰] '전참시' 이승윤, 10년만 프로필 촬영…매니저 '일당백'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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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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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이승윤이 10년 만 프로필 사진 촬영에서 팔색조 매력 선보이기에 나섰다.

1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승윤이 10년 만에 처음으로 프로필 촬영에 도전하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승윤은 포털사이트 프로필 사진 변경을 위해 프로필사진 찍기에 나섰다. 강현석 매니저는 "포털사이트에 검색했을 때 나오는 사진보고 새로 찍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이야기했고, 이승윤은 "나는 그때 그게 정말 멋있다고 생각했다. 지금의 나를 찍고 싶다"고 사진 촬영의 이유를 밝혔다.

사진 촬영을 고민하는 이승윤에게 매니저는 "어떻게 찍어도 멋있다"고 격려했고, "벗고 찍을까?"라고 묻는 이승윤에게 "그간 벗은 사진이 많아서. 이번엔 팔색조같은 매력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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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는 스튜디오 섭외부터 촬영 콘셉트까지 화보 촬영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그는 이승윤과 어울리는 색, 동물, 꽃을 찾아주는가하면 촬영에 사용할 문구로 '나는 예능인이다'를 떠올려 모두를 놀라게했다.

첫번째 옷을 입고 나온 이승윤은 긴 소매로 어정쩡한 핏을 자랑했다. 그러나 매니저는 이에 당황하지 않고 그의 소매를 걷어주며 문제를 바로 해결했다. 이승윤은 "엄마가 매일 이렇게 걷어줬다"며 매니저의 지극정성을 엄마에 비유했다.

촬영이 시작되고, 앉아서 사진을 찍어보려는 이승윤의 바지 실밥이 터지는 소리가 났다. 불안불안한 가운데 이승윤의 10년 만 프로필 사진찍기가 무사히 끝날 수 있을 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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