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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먼데이키즈 임한별, '복면가왕' 녹색괴물…첫눈 2R 승리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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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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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추승현 기자] '복면가왕' 녹색괴물의 정체는 그룹 먼데이키즈의 임한별로 밝혀졌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첫눈과 녹색괴물의 2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첫눈이 녹색괴물을 꺾고 3라운드에 진출했다.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가창한 녹색괴물은 가면을 벗고 정체를 밝혔다. 그는 그룹 먼데이키즈의 임한별이었다.

임한별은 현재는 솔로로 활동 중이라며 3년 전부터 인터넷에 직접 라이브 영상을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팀을 나오게 됐을 때 혼자 한 곡을 소화하려고 하니까 안 되더라. 그때 충격을 받아서 하루 12시간씩 골방에서 연습을 했다. 그렇게 1년 동안 연습을 했는데 제가 노래가 늘었다고 알릴 수 있는 창구가 없어서 인터넷에 올리기 시작했다. 지금은 좀 커져서 많이 좋아해 주시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사실 한 분도 모르실 줄 알았다. 그런데 제가 가면을 벗었을 때 알아봐 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다행이었다. 내가 했던 노력이 헛되지 않았다는 것을 느꼈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그는 결혼 소식을 전하며 예비 신부에게 영상 편지를 선물했다. 그는 "평생 좋은 반려자이자 좋은 음악인으로서 평생 사랑해줄게. 고맙다"고 말하며 부끄러워했다.

추승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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