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김의성이 박훈을 부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16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알함브라)'에서는 차형석(박훈 분)을 부검하지 않겠다는 차병준(김의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병준은 이수진(이시원 분?)에게 "부검을 한다고 해도 형석이가 돌아오지 않는다. 만약 우리가 부검한다면 그것만으로도 기사가 많이 쏟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몇년간 너희들 이야기 때문에 지긋지긋했다"며 "그래도 부검을 원 해?"라고 물었다.
이에 이수진은 "안 하겠다"고 답했다.
또 차병준은 "난 진우 의심 안 한다. 부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박선호(이승준 분)에게 말했다.
한편, '알함브라'는 투자회사 대표인 남자주인공이 비즈니스로 스페인 그라나다에 갔다가 전직 기타리스트였던 여주인공이 운영하는 싸구려 호스텔에 묵으며 두 사람이 기묘한 사건에 휘말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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