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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미우새' 박주미, 두살 아래 서장훈에게 "여전히 예쁘고 귀여운 아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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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배우 박주미(맨 아래 오른쪽 사진)가 두살 터울의 방송인 서장훈(〃 〃 왼쪽 사진)에게 “여전히 아기 같다”며 절친한 사이임을 과시했다.

박주미는 16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서장훈은 “가장 친한 형이랑 결혼했다”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잘 아는 연예인”이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박주미와 남편이 처음 만날 때 옆에 있었다고도 했다.

2001년 박주미와 결혼한 남편 이장원씨는 중견기업 광성하이텍 이종택 회장의 장남이자 사업가이다.

이에 MC 신동엽(위에서 세번째 사진 오른쪽)은 “박주미에게 장훈이가 ‘누나’라고 하면 이상하다”며 “박주미가 더 어려보인다”고 말했다.

박주미는 “장훈이는 아직도 예쁘고 귀엽다”며 ”여전히 아기 같고 방송하는 게 너무 신기하다”고 했다.

이에 서장훈은 “아주 어린 시절부터 봤기 때문에 신기할 것”이다고 수긍했다.

‘모벤져스’도 이 자리에서 박주미에게 결혼을 했느냐고 물었다.

이에 박주미는 “결혼 18년차”라고 대답했다.

모벤져스는 입을 모아 “아직도 미스 같다”며 “서른둘셋으로 보인다”며 놀라워 했다.

박주미는 다시 “17살, 12살 두 아들의 엄다”라고 답했다.

1972년생인 박주미는 우리 나이로 47살이고, 74년생인 서장훈은 45살이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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