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개츠비’ 빅뱅 승리는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의 ‘같이 퇴근할까요’ 싱가포르 특집 편에 출연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사업차 싱가포르를 찾은 승리와 현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승리는 '싱가포르에 어떠한 일로 오게 되었냐’는 질문에 “이번에 론칭한 VR파크가 싱가포르에 입점을 하게 되어 오프닝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 사업을 하시는거냐'는 질문에는 “VR 사업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 중”이라고 대답했다.

또한, “연예인으로서의 유명세나 그런 것들을 이용한 사업이 아니라 심도 있게 접근하고 있는 중이다”라고 말하며, 사업에 관련된 다양한 질문에서는 시종일관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승리는 VR프랜차이즈인 “헤드락VR”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활동중이며, 해당브랜드 싱가포르점 오픈행사에 참여, 영어 프레젠테이션 및 현지 언론 인터뷰 등을 진행하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의 완벽 변신을 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투데이/이슬기 기자(sggggg@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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