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다컴퍼니 제공 |
[헤럴드POP=고명진 기자]배우 박유나가 'SKY 캐슬'에 합류한다.
17일 박유나의 소속사 크다컴퍼니 측은 "박유나가 'SKY 캐슬'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박유나는 'SKY 캐슬'에서 차민혁(김병철 분)과 노승혜(윤세아 분)의 큰 딸 차세리 역을 맡았다. 극중 차세라는 하버드대학교에 재학 중인 수재. 차민혁은 쌍둥이 차서준(김동희 분), 차기준(조병규 분)과 비교하며 차세리를 언급할 때마다 '자신을 닮아 똑똑하다'라고 극찬해왔다.
지난 2015년 KBS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로 데뷔한 박유나는 '비밀의 숲' '더패키지' '모두의 연애' '닿을 듯 말 듯' 등에 출연했다. 특히 박유나는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이하 '강남미인')에서 과대표 유은 역을 맡아 '걸크러시' 매력을 뽐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박유나가 출연할 예정인 'SKY 캐슬'은 1화 1.7%의 시청률로 시작했음에도 불구, 현재 8화까지 방영된 가운데 분당 최고 시청률 11%를 돌파하고 드라마 화제성 1위를 차지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강남미인'에 이어 'SKY 캐슬'까지, 인기 작품에 연속으로 출연하게 된 박유나가 걸크러시 매력에 이어 이번엔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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