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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백지영, 전기차 최초 공개.."졸릴 땐 자율 주행, 애들 있을 땐 ♥정석원이 운전"('백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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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백지영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백지영이 세컨카를 공개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백지영'에는 '백지영이 X억짜리 외제차를 세컨카로 끌고 다니는 이유(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백지영은 두 번째 자동차를 공개했다. 백지영은 "멀리 갈 때는 편하게 가고 싶어서 이 차를 애용한다. 백지영의 차는 테슬라였다.

백지영은 "하임이를 낳고 산 차다. 완전 초반 모델이다. 구형 모델이다. 보통 문을 뒤에서 여는데, 이 차는 누르면 위로 올라간다. 처음에는 멋있어 보이고 좋은데, 사람들의 시선을 너무 끈다. 눈이나 비가 오면 너무 살살 열리고 살살 닫혀서 눈, 비를 너무 많이 맞게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남편 정석원이 선택해서 산 차다. 이 차를 산 이유는 연비다. 글램핑, 골프를 다녀도 전기값이 10만 원 초반 이상 나온 적 없다. 진짜 적게 나올 때는 4만 원대였다. 제일 마음에 드는 건 차가 막힐 때다. 졸릴 때 자율주행 해두면 운전 피로도가 훨씬 낮아진다"라고 말했다.

백지영은 "어느 차든 문제는 있다. 이 차는 두께가 얇다는 느낌이 있어서 애를 태울 때는 다른 차에 태운다. 애를 데리고 다닐 때는 남편이 운전한다"라고 했다.

백지영은 차를 소개하는 김에 세차도 했다. 백지영은 어플로 시동을 걸었다. 백지영은 "차박할 때 누워서 별도 본 적 있다. 애들이랑 한강 놀러가면 뒷좌석을 다 눕혀 놓는다. 훨씬 편하다. 차가 너무 조용해서 작은 소리도 크게 들린다. 고급 세단보다는 훨씬 시끄럽다"라고 설명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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