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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동상이몽2' 한고은♥신영수, 아무도 몰랐던 두 사람의 이야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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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한고은 신영수 부부가 모두 걱정하는 아이에 관한 이야기를 꺼냈다.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운명(동상이몽2)'에서는 인교진 소이현 부부, 한고은 신영수 부부, 류승수 윤혜원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온라인 게임 '배틀 그라운드(배그)' 행사 출연 제의를 받은 인교진은 초밥집에서 아내 소이현에게 허락을 받았다. 당초 '배그' 출전을 허락받으려 했으나 심상찮은 표정에 해설 출연에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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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교진은 '배그' 출연을 위해 급기야 "행사 뒤에 게임을 끊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놓치지 않은 소이현은 "오빠가 끊는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인교진은 게임 핑계로 마음 놓고 행사 전까지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


'배그' 행사에 나선 인교진은 행사장의 사람들과 공감대로 만족감을 표했다. 인교진은 "거기선 내가 이상한 사람이 아니더라"고 말했다. 그는 야심 차게 게임에 출전하기도 했으나 뒤에서 7위로 게임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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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수 한고은 부부(수고 부부)는 미리 크리스마스를 즐겼다. 수고 부부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기 위해 소품 등 재료를 구매했다. 수고 부부는 알콩달콩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며 추억의 한 페이지를 써 내려갔다.


수고 부부는 3개월 전 결혼 4주년을 기념해 담근 피자두주, 야관문주 등을 열어 마시며 타임캡슐도 건졌다. 두 사람은 담금주에 젖은 타임캡슐 속 편지를 읽으며 마음을 나눴다.


신영수는 "사람들이 '아기는 왜 안 가지냐?'고 가끔 물어보더라"고 말을 꺼냈다. 한고은은 "한 번 유산됐잖아. 겁나는 부분도 있다"고 숨겨놨던 비밀을 털어놨다. 신영수는 "그 이후로 내가 얘기를 잘 안 꺼냈지"라고 말했다. 한고은에게는 슬픈 일이 겹치면서 아이 가질 경황이 없었다.


두 사람은 내년 첫아이를 기대하며 아름다운 밤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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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수의 부인 윤혜원은 '사랑의 간식차'를 준비했다. 윤혜원은 친구들과 80인분의 떡볶이와 어묵 등 분식을 직접 요리했다.


깜짝 간식차를 선물 받은 류승수는 "태어나서 처음 받는 거였다"며 "놀랍고 고마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고 있다.




purin@spotsseoul.com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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